■ 진행 : 성문규 앵커
■ 출연 :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,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,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박 교수님은 진짜 오랜만이신데요.
[박창환]
오래간만에 뵙습니다.
한 3~4개월 됐나요?
[박창환]
그 정도 됐습니다.
강선우 의원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. 여가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자진사퇴했지만 정치권의 여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. 특히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번 사태를 두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. 관련 발언들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.
[장철민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BBS 라디오 '금태섭의 아침저널') : 사퇴 자체는 당을 위해서 그리고 지금 이재명 정부 앞으로의 국정 동력이 계속 살아가기 위한 결단을 한 거죠. 그래서 정치적으로만 보면야 '강선우 의원의 판단이 잘됐다'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훨씬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. 국민 눈높이에 맞춘 더 엄정한 검증 과정이나 그 태도에 대해서 저희가 반성적인 태도를 지니기는 해야 하는데,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부족함이 있었던 게 사실인 것 같고요.]
[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(CBS '김현정의 뉴스쇼') : 정치는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국민과 함께 가야 돼요. 그렇지만 방금 말씀하셨듯이 교육부 장관은 지명 철회하고 강선우 장관 후보자는 임명한다. 이렇게 결정했으면 그대로 임명했어야 옳아요. 결정은 신중해야 되지만 결정해놓고 흔들리면은 더 나빠져요.]
앞서 장철민 의원은 보좌관 출신이죠. 장철민 의원은 마음이 아프지만 잘한 결정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박지원 의원은 임명했어야 한다. 서로 상반된 의견을 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셨나요? 먼저 박 교수님.
[박창환]
일단 저는 자진 사퇴는 잘한 결정이다라고 봅니다. 민심을 이기는 정부는 없습니다. 이재명 정부가 공식적으로 쓰지는 않지만 자칭 국민 주권 정부라고 자임을 하고 있습니다. 국민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이재명 대통령이 제일 강조했던 부분이에요.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또 국민들이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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